이전 포스팅에서 한국,일본의 부채애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나라별 부채가 증가할 때 정부의 대응은 어떠했는지 살펴 봤습니다.
한국, 일본에 이어 중국의 상황을 살펴볼까 합니다.
얼마전 중국 부동산기업 비구위위안의 채무불이행 관련 뉴스가 많았는데 문제가 된 금액이 한화 300억정도라고 합니다. 해당 기업의 자본이 300조입니다. 0.1%라는 이자비용을 막지 못해 문제가 된 것입니다. 달러채권이라는 특수한 점이 있긴합니다.
중국정부의 개입이 주목되는 상황임에도 정부는 사서지 않고 있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국가 신용도 문제가 될텐데 말입니다.
몇 안되는 경제 찐전문가가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뉴스공장 패널, 전미래에셋애널리스트 이광수입니다.
🔭 핵심내용
1️⃣ 왜 중국정부는 부동산기업을 돕지 않는가?
2️⃣ 한중미 부채증가 비교
3️⃣한중일 경제주체별 부채비중 비교
💸왜 중국정부는 부동산기업을 돕지 않는가?
-부동산으로 돈버는 것은 더 이상 안된다는 신호
-이번 일로 개혁과 혁신의 계기로 삼겠다는 신호
한중미 부채증가 비교-중국부채가 빠르게 증가
✅한국중국일본의 경제주체별 부채
🇨🇳중국경제주체별부채-기업>정부>가계 순으로 높음
🇯🇵일본경제주체별부채-기업>정부>가계으로 높음
🇰🇷한국경제주체별부채-기업>가계>정부 순으로 높음
중국과 일본의 부채비중은 기업과 정부가 가계에 비해 높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정부의 부채 비중이 가장 낮습니다. 유동성 위기가 오면 한국은 기업과 가계가 먼저 무너질 것입니다. 기업은 정부에서 공적자금을 투입해 살리겠지만 가계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과거의 사례를 보면 다들 아시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과 일본은 유동성 위기에서 가계가 가장 취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계 부채비율을 늘리지 않는 정책을 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요?
다시 집 값이 꿈틀거리죠! 가계의 주택담보부채비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빚내서 집을 사야 부동산기업이 살아나고 경기도 살아나는 느낌이 드니까요.
하지만 이것은 가계를 회생불능 상태로 만들고 결국 나라를 망치는 길입니다. 폭탄돌리기가 다시 시작되는 거죠. 연착륙 시켜야 합니다.
공부합시다.
기댈 곳이 없어 보입니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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