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독존_내 아이에게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오은영박사 신드롬을 들어보셨나요?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금쪽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정말 육아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직장도 다니랴, 육아도 하랴 정말이지 몸과 마음을 어디 기댈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10살, 6살 두 아이를 키우지만 정말 육아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 정말 아는게 많아서 그런지 말도 잘 들질 않고 미디어, 게임 등에 빠져 컨트롤 하기가 너무도 힘듭니다. 아이들이 미디어, 게임에 빠져 있는 것은 부모들의 책임이 크죠.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잠깐이라도 쉬고 싶은 생각에 그 유혹을 이겨내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육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우리집 육아는 크게 이렇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 학업과 생활규율을 담당하고
아빠인 저는 아이들과 주로 놀아주거나 태도(군기 ㅋ)에 대한 역할을 합니다.
부부가 서로 이야기를 해서 나눈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럴 것이 저는 아이들 공부시키는 것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할 수 있겠다 싶은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육아를 하고 계세요?
내 아이는 지금 잘 자라고 있는건가?
나는 부모로써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나?
내 아이에게 부족한 것은 없나?
학교에서는 별 문제가 없나?
옆집 아이는 이것저것 배우는게 많다고 하는데?등등
크고 작은 고민들을 많을 것입니다.
엄마의 고민은 빼고 저는 요즘 아이들과 무슨 놀이를 하지 그리고 어떤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지? 하는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 [밥상머리철학]이라는 아이어를 생각해 아이와 대화도 하고 영상/음성 등으로 기록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대화가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는 혼나는 것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ㅋㅋ
일상생활 중에 아이가 잘못한 행동이나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시도합니다.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아빠로써 해주고 싶은 이야기 이지만 언젠가 아이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은거죠.
아이와 나눈 이야기의 기록은 주로 유튜브를 이용하고 있고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을 공유해 보려합니다.

https://youtu.be/biilppdLEd0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일상의 기록같은 것인데.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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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맘카페에서 오은영박사의 솔루션을 가지고 각자의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실험을 해봤다고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결과는 각기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오박사님의 육아는 교과서 분명합니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모든게 내아이와 그 아이는 다르니까요!
그렇다면 육아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 것은 누구보다 잘 아는
내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아닐까요?


육아도 좋지만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엄마, 아빠들도
스스로를 잘 챙겨가며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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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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